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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BS-1TV/뉴스광장] 새로나온 책 소개 『검은 우산 아래에서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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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
작성일11-08-01 00:00 조회1,63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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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간 『검은 우산 아래에서』가 2011년 7월 25일 KBS-1TV <뉴스광장> ´새로나온 책´에 소개되었습니다.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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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s.kbs.co.kr/culture/2011/07/25/2329172.html#//







<앵커 멘트>



신간안내 순서입니다.



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.



<리포트>



온라인 게임에 빠져 살아가는 탈북자 청년을 중심으로 시인 백석의 시와 살인사건, 가상현실 등의 소재가 종횡무진 펼쳐집니다.



동시대적 실존 소설의 묘미가 뛰어나다는 평가속에 고료 1억 원의 세계문학상에 선정된 소설입니다.



마치 ´검은 우산 아래´처럼 어두웠던 일제 치하의 모습이 그때를 살았던 민중들의 목소리로 생생히 담겼습니다.



저자는 한국인 남편을 둔 미국인 교수 그녀는 일제 치하 삶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발견하기 위해 그때를 살아온 51명의 재미 한인들을 인터뷰했습니다.



앞으로 1년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아내.



남편은 그 아내를 위해 매일 한 가지씩의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.



그렇게 1778일이 지났고, 아내는 세상을 떠났지만, 그녀를 위해 쓴 글들은 남아 세상을 위로하고 있습니다.



다윈이 적자생존 개념에서 이야기하는 ´적자´란 가장 용감한 사람이 아니라 삶과 생존을 위한 전략을 갖추고 있는 개체, 다시말해 ´겁쟁이´라고 저자는 설명합니다.



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쌍의 남녀가 국적을 초월해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.



한국과 파리, 런던 등 주인공들의 동선을 따라 여행하듯 이야기가 펼쳐집니다.



KBS 뉴스 조성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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