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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무처럼 산처럼1 이오덕님의 책이라면 읽고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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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KIMHYUNB
작성일11-06-28 00:00 조회878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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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


어릴 때 할머니댁에 가면 커다란 책장에 있는 책을 모두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.


철학, 역사, 미술...... 어려운 책이었기 때문에 섣불리 읽어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. 어느


날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시던 고모 한 분께서 그 책장 맨 윗쪽에 박혀있던 이오덕님의 문집을 권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. 이선생님 제자들의 귀여운 동심을 다양하게 보여준 회색빛 표지의 그 책이 생각납니다. 돌아가신 이오덕선생님, 한글에 대한 주요 업적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훌륭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. 제가 일찍부터 그 책을 읽어 보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. 나무처럼 산처럼1도 그래서 읽어 보고 싶습니다. 꾸준히 한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문장이 닮아간다잖아요. 그래서 제가 꼭 읽어볼 기회를 마련했으면 합니다. 감사합니다.


김현빈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 180-2 300-820


010 7923 2729 textialize@hanmail.net 또는 naver.com 아직 트위터는 모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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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님의 댓글

관리자

반갑습니다. 노출형 게시판이라 올려주신 이력서는 우선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.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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